$pos="C";$title="친정엄마";$txt="영화 '친정엄마' 중 한 장면";$size="510,339,0";$no="200911021155139711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무방비도시' '경축! 우리사랑' '박쥐' 등으로 충무로에서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였던 김해숙이 또 다른 '엄마'를 선보인다.
김해숙은 최근 화제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원작으로 한 영화 '친정엄마'(감독 유성엽, 제작 동아수출공사·베가씨앤티)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지난달 29일 전라북도 임실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
신경숙 작가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 그리고 영화 '애자'와 함께 ‘엄마’ 열풍을 몰고 온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이번 영화화 작업 이전부터 많은 영화계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쇄도했던 작품.
시나리오와 캐스팅 단계에서 국내의 내로라하는 중견 배우들이 큰 관심을 보였던 이 영화에서 김해숙은 '국민엄마'의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팔색조 같은 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영화 '친정엄마'는 원작자 고혜정 작가가 직접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 자신의 경험담을 더했으며, 단편영화 '낮잠'으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한국 단편영화 경쟁부문에 진출했던 유성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중 김해숙의 딸로는 박진희가 출연한다.
생애 마지막으로 2박3일을 함께 하는 친정엄마와 딸을 그린 '영화 '친정엄마'는 12월 중순까지 촬영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