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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인근 학생전용 기숙형 주택 들어선다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인근에 학생전용 기숙형 주택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대학생들의 세입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동작구 흑석동 186-75 일대 1366㎡ 땅에 '에듀-하우스(Edu-House)'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에듀-하우스'는 학생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학교 밖에 건립하는 학생전용 기숙형 주택을 말한다.


중앙대 바로 옆에 위치한 이 토지(중앙대 소유 1256㎡, 국유지 110㎡)에는 지하 1~지상 7층, 연면적 3438㎡ 규모의 '에듀-하우스'가 지어지며 수용인원은 138인(2인실 69실) 정도다. 입주는 2011년 9월 예정이다.


'에듀-하우스'에는 ▲지구단위계획 조기 수립을 통해 용적률 및 층수 완화 인센티브 ▲취·등록세 면제, 재정적 지원방안 마련 ▲국유지 매입, 한국사학진흥재단 건축비 50% 융자 등의 행정지원이 이뤄진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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