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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 2년여만에 컴백한 가수 아이비가 1일 SBS '인기가요'에서 싸이가 만든 타이틀곡 '터치 미' 로 성공적인 공중파TV 데뷔무대를 치뤘다.
이날 아이비는 한결 높아진 완성도를 바탕으로 심플한 멜로디의 댄스곡 '터치 미'를 무난하게 소화해내 역시 '아이비'임을 보여줬다. 그는 한결 성숙해진 가창력과 멜로디에 맞춘 웨이브로 완벽하게 자신의 무대를 이끌어갔다.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는 이전 무대보다 훨씬 강력해졌고, 농염미는 더욱 화려해졌다.
이날 무대를 지켜본 많은 네티즌들은 '감각적인 댄스가 일품이었다' '강력한 눈빛에서 나오는 강력한 포스는 역시 아이비임을 보여줬다'등 칭찬일색의 시청소감이 올라왔다.
이날 댄스곡 '터치 미'는 '댄스퀸' 아이비를 표현하기엔 손색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이날 공중파 복귀는 방송전부터 상당히 이슈였다. 아이돌 그룹이 시청률 보증수표 역할을 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2007년 섹시 가수 시대를 열었던 아이비의 컴백이 가요 판도를 바꿔 놓을 수 있기 때문. 이날 방송전부터 최근 새로 음반을 낸 씨야 등과 함께 아이비는 지대한 관심을 끌었다.
아이비 소속사 디 초코릿ent 관계자는 방송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기존에 익숙했던 '아이비표 댄스곡'과 궤를 맞췄다. 첫방송인 만큼 무척 긴장됐으나 무난하게 잘 소화했다. 보다 멋진 무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앞으로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터치 미'가 실린 아이비의 정규 3집 앨범 '아이비(I be..)'는 싸이, 신사동 호랭이, 안영민, 김도훈, 박근태 등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앨범으로 16트랙이 수록돼 있다.
'I be..'는 '나는… 아이비다', '나는… 시작한다', '나는…존재한다' 등 많은 뜻을 담고 있으며,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비의 다양한 심경을 짧은 단어로 함축시켰다.
한편 아이비는 선정성을 이유로 공중파 채널에서 '터치 미' 뮤직비디오 방영 불가 판정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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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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