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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고수의 클릭 e종목] 한전KPS

전기차 도입과 해외 발전설비정비 시장 진출로 성장 모멘텀 확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전KPS는 한전 자회사로서 국내외 발전설비, 송변전설비, 산업설비 등에 대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이다.


2008년 기준 수화력 및 원자력 발전설비 정비 시장점유율이 78.2%고, 송변전 정비 시장점유율은 98.6%로, 발전설비용량이 확대됨에 따라 정비수입 증가로 직결되는 구조이다.

고유가 및 지구온난화로 인해 석유 의존도 탈피 노력과 환경보호 의식이 증가하면서 최근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각국이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강화하면서 향후 친환경 차량의 상용화가 더욱 앞당겨질 것이며, 업체간 기술 선점 및 표준화를 위한 경쟁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부의 전기차의 활성화방안과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의 도입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보급률이 늘어남에 따라 발전설비용량은 훨씬 더 증가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실제 발전설비용량은 2021년까지 연평균 2.7%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전력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발전정비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전KPS의 수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전KPS는 발전설비 특정 부문별로 특화돼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 정비업체와 달리 세계에서 유일하게 일관정비(원자력, 화력, 수력, 복합화력 발전소 설비 및 송변전 설비 등에 대해 발전소 모든 설비에 대해 정비서비스 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같은 차별성과 우수한 기술력 등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 있어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매출은 2008년 500억원(매출 비중 6.5%)에서 2012년 1,040억원(매출 비중 10.4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매출구성의 특성상 면에서 살펴보면, 한전KPS는 인건비(급여+퇴직급여+복리후생비)가 매출액의 47.2% (2008년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종업원수 감축과 인건비 동결은 곧바로 영업이익 증가 요인이다. 특히 2009년에는 종업원수 감축, 인센티브 삭감(인당 약 3.3백만원 추정), 기타 비용예산 절감 등을 동시에 추진하여 영업이익률이 2008년 9.5%에서 2009년 15.8%로 6.3%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공기업 인원수 감축 방안에 따라 한전KPS는 2012년까지 종업원 수 460명(2009년 6월 말 현재 종업원 수는 4,428명)을 감축해야 한다. 그러나 정부 정책 중 해외사업 추진부문에 대해서는 인력감축 대상에서 제외됐고, 동사가 공격적으로 해외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2012년까지 150명 정도 감축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 인당 인건비는 2010년부터 연평균 3.5% 상승, 이에 따라 인건비(급여+퇴직급여+복리후생비)의 매출액 비중은 2008년 47.2%에서 2012년 39.2%로 8%포인트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이 모든 사항을 고려할 때 한전KPS의 장기 목표주가를 50,000원으로 설정하는 바이다.


[※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전상부(필명 독립선언)/ 하이리치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하이리치 사이트(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리포트는 하이리치에서 제공하는 것이므로 아시아경제신문의 기사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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