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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DJ 변신, 김범수 "'소녀시대' 초대하고파"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가수 윤건의 뒤를 이어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맞게 된 김범수가 '소녀시대'를 게스트로 가장 초대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29일 김범수는 여의도 MBC방송센터에서 열린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DJ교체 기자간담회에서 "가수 다음으로 하고 싶었던 두 번째 꿈인 DJ가 되서 기쁘다"면서 "평소 보여주지 못했던 입담이나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제작진이 나의 섭외능력을 보고 부른 것 같다. 걸 그룹 위주로 게스트를 초대해 보고 싶다. 특히 소녀시대 2NE1 등을 초대하고 싶다. 어디가서 1시간 넘게 대화를 나누겠느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범수는 "또 박효신 휘성 등 친한 가수들도 게스트로 초대하고 바로 전 시간에 진행을 하고 있는 태연씨도 초대해 조언도 듣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첫 방송인 11월 2일 월요일에는 "샤이니 2AM 박효신 휘성 포미닛 엠블렉 비스트 외 다수의 게스트를 초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혼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게스트들의 입담과 청취자들의 사연을 녹여 감동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고민상담과 연애상담에 자신있다"면서 "그런 코너를 만들어 진행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방송 중 라이브도 자주 선보이고 싶다. 특히 'Dream a Little Dream'이라는 곡을 통해 청취자들을 제 꿈에 초대하고 싶다. 반응이 좋으면 첫 날 방송에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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