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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석·장영란·에이트 백찬, 라디오 DJ로 '변신'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경인방송 라디오 iTVFM이 오는 11월 2일 개편을 통해 새로운 진행자와 프로그램 구성을 선보인다.


경인방송 한 관계자는 29일 "개그맨 조원석, 장영란, 그룹 에이트 멤버 백찬 등이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롭게 라디오 DJ를 맡았다"고 밝혔다.

조원석은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하는 '조원석의 해피타임 907'의 진행을 맡는다.


조원석은 "경인방송을 통해 경인지역 청취자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돼서 정말 반갑다"며 "그 동안 TV프로그램을 통해서 제 모습을 많이 보셨겠지만 이제는 라디오DJ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영란은 '장영란의 2시 팡팡'(오후 2~4시 방송)으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장영란은 "2시 시간대 라디오는 남자 DJ들이 대세지만, 팡팡 튀는 캐릭터인 DJ 장영란으로 활기찬 오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룹 에이트의 백찬은 '백찬의 행복친구'(오후 10~12시 방송)의 메인 DJ로 나선다.


백찬은 "어릴 적 혼자 개인 음악방송 채널을 만들어 30명 남짓한 청취자들을 향해 제 목소리와 음악을 들려드리며 DJ로 활동한 적이 있다"며 "제겐 너무나 소중한 기억이다. 이번에 맡은 행복친구를 통해 그 마음을 되살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방송 관계자는 "이번 가을 개편을 통해 조원석, 장영란, 에이트 백찬처럼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활력을 줄 수 있는 진행자를 포진시켰다"며 "인천, 경기 지역 청취자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요일별 코너도 구성해 '함께 하는 행복 라디오' 전파를 쏘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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