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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007 영화에나 등장할 법한 잠수함 스타일의 보트가 내년부터 시판될 예정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27일(현지시간) 잠수 가능한 보트 ‘스쿠바크래프트’가 지금부터 주문을 받아 내년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무려 10만 파운드(약 1억9700만 원).
스쿠바크래프트는 수면 위를 시속 80km로 질주한다. 그러다 스위치만 간단히 조작하면 수심 30m까지 잠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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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가능한 것은 특별히 고안된 세 선체로 이뤄진 이른바 ‘3동선’(胴船) 시스템 덕이다.
무게는 최대 400kg으로 160마력의 엔진이 장착돼 있다.
수면 위에서든 수중에서든 무선 교신이 가능하며 공기 공급 장치가 마련돼 있다.
스쿠바크래프트는 선체 안에 감춰진 부력 튜브로 수면 위에서 수중으로, 수중에서 수면 위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
영국 웨일스 지방에 자리잡은 크리에이티브 월드와이드가 제작한 스쿠바크래프트는 영화 007 시리즈 제10탄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선보인 잠수정 로터스를 연상케 한다.
스쿠바크래프트는 많은 007 영화의 촬영 현장으로 이용된 파인우드 스튜디오스에서 최근 잠수 테스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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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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