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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이시영은 올 한 해 가장 빠르게 스타덤에 올라 선 배우 중 한 명이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출연 이후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급부상했지만 일련의 가십성 기사를 비롯해 그에 대한 오해는 풀리지 않은 상태다. 영화 '홍길동의 후예' 개봉을 앞두고 아시아경제신문과 만난 이시영이 자신에 대한 몇 가지 오해에 대해 이야기했다.
#"악성 댓글 신경 안써"
이시영은 자신에 대한 악성 댓글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심지어는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과 쪽지를 교환하기도 했다고 한다.
"저 알고 보면 좋은 아이예요.(웃음) 만나고 이야기 하다보면 딱히 '너 정말 싫어'라고 말하는 분은 없는 것 같아요. 워낙 팬 카페만 들어가서 그럴 수도 있어요. 팬 카페에는 나쁜 얘기가 없잖아요. 저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나 봐요."
빠른 시간 안에 인기를 얻은 보면 안티가 늘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악성 댓글에 대처하는 이시영의 모습은 꽤 현명해 보였다. 시간이 지나면 모두 없어질 것이라는 말은 꽤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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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렌즈가 아니라 눈동자가 좀 커요"
성형 논란이 일자 당당히 그 사실을 고백했던 이시영은 서클렌즈 착용에 대한 오해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많은 분들이 제가 항상 서클렌즈를 끼고 있는 줄 알아요. 감독님들이 '눈동자가 조명을 잘 받는다'고 하세요. 눈동자가 다른 사람보다 커서 그렇게 보이나 봐요."(웃음)
서클렌즈를 단 한 번도 껴본 적이 없다는 이시영은 인터뷰 중에도 눈을 크게 뜨고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기도 했다.
#낙하산? 차근차근 준비해 왔을뿐
"모든 것이 다 갖춰진 상태에서 배우를 준비했다면 기간이 짧아졌겠죠. 남들과 똑같이 준비했어요. 여건이 누구나 다 풍요롭지는 않잖아요. 사실 선생님 밑에서 체계적으로 연기 수업받은 건 2년 정도 됐어요."
이시영은 혼자 연기 연습했던 것까지 합치면 불과 4~5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상당히 조리있게 말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실제로도 대학교 진학 후 2년 정도 고등학생들에게 과외를 했다는 그는 암기력이 좋아 수학능력시험 당시 수리영역Ⅰ(사회탐구, 과학탐구)은 만점을 받았을 정도.
최근 몇 가지 가십으로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이시영은 자신에 대한 거품이 꺼지면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모습으로만 평가되길 바란다고 작은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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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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