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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재보선]안산 상록을, 김영환 격차 벌리며 앞서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10·28 재·보선 안산 상록을 후보단일화 결렬로 인한 야권 표분산 우려 속에서도 김영환 민주당 후보가 개표 초반 송진섭 한나라당 후보를 여유 있게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후보는 개표율 34.21%인 상황에서 42.77%(5514표)를 얻어 32.87%(4237표)를 기록한 송 후보를 앞서고 있다.

김 후보와 단일화를 시도했던 임종인 무소속 후보는 15%(1934표)를 얻어 추격하고 있다.


안산 상록을은 이번 재보선에서 총 유권자수 11만8054명 가운데 3만4536(29.3%)명이 투표를 마쳐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안산 상록을은 정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인 지역으로 야권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단일 후보의 안정적인 의석확보가 예고됐던 지역이다.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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