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테마여행’ 참가자 20명 선착순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여성테마여행’을 마련하고 28일부터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여성테마여행은 ‘낭만과 예술’을 주제로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과 예술의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일은 다음달 24일이며, 모집인원은 20세이상 여성 80명.
참가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www.gangseo. seoul.kr)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2만5000원이다.
$pos="C";$title="";$txt="지난 8월 26일 파주시에 위치한 자운서원 내 율곡기념관 앞에서 1차 테마여행 참가자들.";$size="550,412,0";$no="200910281058055859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번 여행은 안성시 일대로 ▲안성맞춤박물관 ▲아트센터 마노 ▲서일농원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아트센터 마노에서 테마여행 참가자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재즈공연은 주옥같은 재즈음악을 참가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이번 여행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안성맞춤이라는 말까지 나오게 될 정도로 광택이 곱고 선명한 안성유기의 제작과정과 특성을 모형과 영상을 통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아트센터 마노는 거꾸로 누운 미술관, 옆으로 누운 레스토랑 등 공중파에 수차례 소개될 정도로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로 유명한 곳이다.
이 곳은 1만평의 넓은 잔디마당과 작은연못 등 아담한 주변 풍광과 더불어 지역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 앙증맞은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아트숍 등이 자리하고 있다.
서일농원은 전통장을 담가놓은 2000여 개 항아리가 인상적인 곳으로 3만여 평의 농원을 매실원과 원두막, 다양한 꽃과 나무, 4계절 꽃이 피고 지는 자연을 끌어들인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농촌분위기에서 쉬어가기에 좋은 공간이다.
고상덕 가정복지과장은 “지난 8월에 열린 1차 테마여행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이 많았다”면서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가을정취를 즐기며 잠시 자신을 되돌아보는 여유를 갖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이번 여행을 적극 권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문의는 가정복지과로 하면된다.(☎ 2600-6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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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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