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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 트로트 가수 이나영이 첫 정규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KBS2 주말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을 통해 첫 번째 앨범 수록곡 '사랑의 홈런'을 선공개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신인 트로트 가수 이나영이 지난 23일 첫 음반 '이나영 1집'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꽃단장'은 예쁘게 꽃단장을 하고 돌아다니던 여자가 우연히 자신의 이상형을 만나게 되면서 애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형을 유혹한다는 내용의 코믹한 가사의 곡이다. 경쾌한 힙합리듬과 트로트리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
또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샘플악기의 사용을 지양하고 기타, 베이스, 드럼 등의 연주를 리얼 세션으로 녹음해 트로트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의 귀를 끌어당기기에 충분한 곡이라는 평이다.
김민진 작곡가는 "리듬을 타며 연기하는 듯 노래하는 그를 보며 가수의 능력에 따라 트로트 또한 다양한 형태의 장르로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그녀의 첫 번째 앨범 타이틀곡 '꽃단장'을 들으면 이나영만의 독특한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나영은 오는 29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첫 데뷔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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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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