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서 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철도학회 공동심포지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한국철도학회와 공동으로 28일 오후 2시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녹색(Green)철도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은 학계, 연구계, 언론계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서의 철도발전방향을 찾고 국제적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구체적인 철도정책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심포지엄 주제는 ▲철도투자 평가편람 개선방향(한국교통연구원 이재훈 박사) ▲지속적인 녹색성장을 위한 철도발전 방안(한국교통연구원 최진석 박사)이다.
또 주제발표 뒤 김강수 한국개발연구원 민간투자지원실장, 김성수 서울대 교수, 홍용기 박사(철도기술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와 깊이 있게 진단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임해종 공공혁신기획관(기획재정부), 이충일 편집실장(조선일보), 전의찬 위원(녹색성장위원회) 등의 종합토론도 벌인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협약과 교토의정서 내용이 실천되고 있는 때 저탄소녹색성장을 이끌기 위한 철도투자 확대와 발전방향을 찾는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하고 뜻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