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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능요원 폐지 대안 공청회 29일 개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으로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 국회 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산업기능요원제도 폐지 대안모색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중소기업의 기능인력 선순환구조 확립과 안정적 인력확보를 위해 2012년 예정된 산업기능요원제도 폐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기능요원제도는 병역자원의 일부(산업기능요원)를 산업체에서 기술ㆍ기능인력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배은희ㆍ김옥이 한나라당 의원의 인사말과 함께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윤보 건국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정주성 국방연구원 책임연구원, 나승일 서울대 교수, 박경규 병무청 사회복무국장, 중소기업 대표 등 10명이 지정토론에 나설 계획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기술ㆍ기능인력 경력단절 방지를 위해 제도 유지가 필수적"이라며 "전문계고 졸업생 등으로 자격을 제한해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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