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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장혁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장혁의 소속사인 사이더스 HQ측은 "최근 KBS2 새 드라마 '추노' 촬영 중인 장혁의 아내는 현재 임산 7개월"이라며 "장혁은 오는 12월이나 내년 1월께 둘째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장혁은 지난해 6월 2일 두 살 연상의 김여진 씨와 연애 6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김 씨가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할 당시 만나 6년 동안 아름다운 사랑을 꽃피워왔다. 부부는 지난 1월 혼인신고를 마쳤고, 2월에는 첫 아들을 얻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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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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