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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데니안, 즉석 소개팅 '인연만들기?'


[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SES의 멤버 유진과 god의 멤버 데니안이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즉석 소개팅을 가졌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놀러와-god 특집'을 통해 SES의 유진을 좋아한 적 있다고 고백한 바 있는 데니안은 김태우의 주선으로 26일 방송된 'SES 스페셜'에 깜짝 출연, 녹화 도중 유진과 함께 과거를 회상하며 전화번호를 나누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대해 유진은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인연만들기'와 연관되는 것 같다며 신기해 했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유진은 "방송 이후 하도 주위에서 데니안 씨 이야기를 하길래 다시보기로 방송을 찾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은 데니안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데니안은 직접 스튜디오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김태우는 이에 "사실 내가 먼저 SES 특집에 출연 제의를 받고 응했는데, 마침 옆에 데니안이 있어 같이 나가겠느냐고 물었더니 SES 멤버들이 모두 나온다는 말에 본인도 함께 나가겠다고 직접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즉석에서 마련된 소개팅에서 데니안은 눈동자도 굴리지 못할 정도로 쑥스러워 했지만, 유진은 오히려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데니안의 휴대전화를 가져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과감함을 드러냈다. 이후 데니안은 녹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신의 휴대전화에 온통 정신을 빼앗겨 주위의 놀림을 받았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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