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현대기아차 한전";$txt="한전 김쌍수 사장(왼쪽)과 현대,기아차 이현순 부회장(오른쪽)이 전기자동차 및 충전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size="376,453,0";$no="20091026132455818960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와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이 전 세계적으로 기술선점 경쟁이 치열한 전기자동차 및 충전기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현순 현대·기아차 부회장과 김쌍수 한전 사장은 26일 11시 30분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기자동차 및 충전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기아차와 한전은 전기자동차 및 전기차용 충전기 개발, 충전 인터페이스 통일 및 표준화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전기자동차 조기보급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2010년 8월 전기차 시범보급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일반고객에게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며 한전은 2010년을 목표로 전기자동차용 충전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전기자동차 보급 기반확충을 위한 충전인프라 핵심 기술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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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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