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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손예진·고수 주연의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이하 '백야행') 세 가지 흑백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손예진·고수·한석규 등 당대 최고의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은 '백야행'은 참혹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서로의 존재가 상처가 되어버린 두 남녀 미호(손예진 분)와 요한(고수 분)을 14년간 쫓는 형사 동수(한석규 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백야행'의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 속 그들의 운명과 관계를 이미지화해 눈길을 끈다.
함께 있으나 결코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없는 그들, 같은 평면 속에 있지만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듯한 그들의 모습을 각각의 구도와 빛, 그리고 어둠을 통해 명확히 표현했다는 것이 제작사의 설명이다.
빛과 어둠의 세월을 같이 걸어가는 주인공들을 강렬한 흑백 이미지로 연속적으로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으로 필력을 인정받은 박연선 작가가 각본을 쓴 '백야행'은 다음달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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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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