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을 비롯한 북한 대표단 5명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해 방미 일정에 들어갔다.
리 국장은 뉴욕에 이틀 정도 머문 뒤 25일 샌디에이고로 이동해 26~27일 열리는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에 참석하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북한 문제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주말인 24일엔 뉴욕에서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성 김 북핵 특사와 비공식 회동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이언 켈리 국무부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리 국장과 성 김 특사 등과의 면담 가능성에 대해 "배제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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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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