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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주말 전국 맑음...동해안 오후 비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내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지방은 구름이 많겠으며, 경북동해안지방과 제주도는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지방에서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아침에 내륙과 산지에서는 서리가 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질 전망이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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