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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브아걸-VOS, 소아암 아동 위한 콘서트 의기투합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MC몽,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V.O.S가 의기투합해 소아암 어린이를 취한 콘서트를 연다.


MC몽,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V.O.S은 내달 18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내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The one(더 원) 라이브 콘서트에 참여한다.

씨티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하고 한국 소아암재단의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은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되어 소아암 어린이 치료 등에 사용된다.


이 공연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12월 8일에는 김태우, 브아걸, 휘성이 참여해 병마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어린 환우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소아암재단은 한 달에 1000원 기부를 통해 한 달에 30여 명의 생명을 살리고 기금의 일부를 저축, 궁극적으로 무료 병원 건립을 목표로 하는 ‘1001004(백만천사)운동’, 환아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동전을 모으기 위한 ’천사 저금통 배포사업’, 금요일의 점심 한 끼 절약으로 환아들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금요일의 점심’ 등의 사업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주최사인 씨티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긴 치료에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그들’만이 아닌 ‘우리’가 함께하고 있음을 전달하는 희망의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소아암 환아들의 회복을 기원하고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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