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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지난 22일 '제2의 성시경'으로 큰 화제를 모은 신인 팝페라 가수 카이가 오는 29일 오후 8시 서울 청담동 유아트 스페이스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연다.
카이는 월간 클래식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인 '아트엠 콘서트' 중 제 6회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이번 무대를 갖게 됐다.
'아트엠 콘서트'는 그동안 소프라노 박성희, 강충모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 중견급 이상의 클래식 아티스트들이나 '디토'로 활동중인 패트릭 지 등 유명 해외 스타들을 초대해왔다. 이같은 전통을 깨고 신인 아티스트인 카이를 파격적으로 선택한 것.
'아트엠 콘서트' 측은 "29살의 젊은 아티스트지만 국내외 콩쿨을 통해 입증된 탄탄한 실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클래식 유망주라는 점에서 주저없이 초대했다"면서 "크로스 오버 공연은 우리로서도 최초라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카이는 이번 공연에서 'Ombra mai fu' , 'Core'ngrato '등의 오페라 아리아와 이태리 칸초네를 비롯해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the impossible dream'과 'I believe'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들려주며 관객을 매혹할 예정이다.
한편, 카이는 수려한 외모와 함께 서울대 성악과 박사과정중인 실력파 성악가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또 하나의 '엄친아 가수', '팝페라계의 성시경'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카이는 오는 11월 중순, 김형석과 손 잡고 감성 넘치는 편안한 발라드 넘버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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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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