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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네이멍구 성장률 압도적 1위

[아시아경제 김동환 베이징특파원]중국 지방정부 가운데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의 경제 성장이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상하이증권보는 1~3분기 지방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네이멍구가 16.9% 성장해 가장 높았으며 후베이(湖北)성이 12.5%로 뒤를 이었다.
푸젠(福建)성과 허난(河南)성도 각각 10.2%, 10.0%를 기록하며 10%대 성장을 기록했다.
반면 저장(浙江)성은 3분기까지 7.7% 성장세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인중칭(尹中卿) 재경위원회 부주임은 "3분기 중국 GDP 증가율은 9%에 달할 것이며 올해 8% 성장 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경제잡지 차이징(財經)의 설문 결과 21명 전문가들이 전망한 3분기 중국 경제성장 평균치는 8.9%로 나타났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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