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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내년 1Q 본격 수익성 회복<푸르덴셜證>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푸르덴셜투자증권은 22일 LG하우시스에 대해 내년 1분기 본격적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이준규 애널리스트는 "LG하우시스의 3분기 매출액은 5181억원, 영업이익은 232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4.1%, 24.4% 감소했다"며 "다소 부진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실적을 낸 원인으로는 ▲9월 PVC창호 판매부진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주원료인 PVC의 원화환산 도입단가의 전 분기 대비 20% 상승 ▲입주 물량 부진에 따른 이사수요 하락(전방산업 수요 부진)을 꼽았다.


이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도 전방사업 부진에 따른 판매 감소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하지만 주원료인 PVC 가격 하락 및 원화 약세로 원료 부담은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년에는 일회성 비용이 소멸되고 신규 사업 매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높은 실적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매력도는 여전히 높다"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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