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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경제지표 부진에 하락마감.. 다우 0.5%↓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20일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택지표 부진이 악재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78포인트(0.50%) 내린 10041.41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12.85포인트(0.59%) 하락한 2163.47에, S&P500 지수는 6.85포인트(0.62%) 떨어진 1091.0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잠정치)


이날 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9월 주택착공과 착공 허가건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약세를 보였다. 다만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애플과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의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과 개장 전 기업들의 잇따른 실적 호조 소식이 하락폭을 제한했다. 이날 캐터필라, 뱅크오브뉴욕(BNY)멜론, 화이자,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화이자, 듀폰 등이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호재로 작용하지는 못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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