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풍림산업(주)은 19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나누기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풍림산업은 지난 2006년 대한적십자사와 단체 헌혈 약정을 맺은 이후 4년째 연 2회 이상 단체 헌혈, 등록헌혈 회원가입 등 '사랑나누기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AD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사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실시한 헌혈캠페인에는 풍림산업 경영진을 비롯,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근호 대표이사는 "기업구조개선작업 중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며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을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