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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5501①]1년 7개월만에 뭉친 SS501, 성공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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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5501①]1년 7개월만에 뭉친 SS501, 성공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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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SS501이 20일 0시 미니앨범 '리버스'(REBIRTH)의 수록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SS501의 앨범이 특히 눈길을 끄는 이유는 1년 7개월여 만에 다섯 멤버 모두 모여 활동하기 때문.


이때문일까? 늦은 시간에 음원이 공개됐음에도 불구,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그 어느때보다 이번 앨범 성공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컴백 5501①]1년 7개월만에 뭉친 SS501, 성공가능성은? [사진제공=DSP미디어]

#보이·걸그룹 홍수 속 '숙성된' 아이돌 등장 '반갑네'


SS501의 컴백은 걸그룹이 '지배'하고 있는 국내 가요계에 신선한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브라운아이드걸스, 소녀시대, 카라 등 기존 걸그룹에 JQT, 시크릿, HAM 등 새로 데뷔한 걸그룹까지 더해져 가요계에서 걸그룹들의 활약상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이에 비해 동방신기, 빅뱅 등 국내 남성 아이돌 그룹의 활동이 미미한 것이 사실.


이런 상황에서 남성 아이돌 그룹인 SS501의 컴백이 더 반가울 수 밖에 없다. 물론 샤이니, 엠블랙, 비스트 등 남성그룹이 활동 중이지만, SS501 만큼 오래 활동해온 아이돌 그룹의 등장은 오랜만이다.

[컴백 5501①]1년 7개월만에 뭉친 SS501, 성공가능성은? [사진제공=DSP미디어]


#SS501, 해외인기 국내까지 이어질까?


SS501은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타이베이 슈퍼아레나에서 'SS501 PERSONA 2009'라는 타이틀로 아시아투어공연을 열고 현지팬들을 찾았다.


이날 SS501의 공연에는 타이베이는 물론,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에서 12000여명의 팬들이 찾아 아시아내에서 그들의 인기와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지난 6월 팬미팅을 위해 대만을 찾은 이후 두번째 방문이었음에도 불구, 많은 팬들이 그들의 공연장을 찾아 새로운 한류스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또 지난 15일 입국 당시 평일이었음에도 600여명의 팬들은 물론 CTS TV, TVBS TV, 중천뉴스채널, 자유시보, 사과일보 등 현지 유력언론매체들이 공항에 몰려 SS501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끼게 했다.


이같은 아시아 각국에서의 인기를 등에 업고 컴백하는 SS501이 국내에서 어느 정도 성공할 지에 대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현재 가요계 상황으로 볼때 SS501의 성공여부는 낙관적이라고 할 수 있다. KBS2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을 맡아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흔든 김현중이 이번 앨범에 미치는 힘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제 남은 것은 멤버 각각이 얼만큼 SS501만의 색깔을 살려 팬들의 입맛을 충족시킬지 두고보는 일만 남았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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