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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구 행복나눔장터 열린다

중구, 22일 오전 10시부터 충무아트홀광장서 '중구 행복나눔 장터'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정동일)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충무아트홀 광장에서 여행프로젝트의 일환인 '중구 행복나눔장터'와 '장터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생활주변의 재활용 물품을 매매·교환·재사용,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판매물품은 각종 생활용품과 기증물품이며 교환, 판매코너를 개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행사에서는 부대행사로서 마임공연, 초상화(캐리커처)그리기, 악기연주 등이 열려 참가자들의 분위기를 돋우게 되며 이동식 여성 취업상담 버스를 대기시켜 서울시의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도 함께한다.

판매를 원하는 중구민(단체)은 충무아트홀 광장 앞 본부석에서 당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하면 되며 개인으로부터는 판매수익금의 10%, 단체는 판매수익금의 20%이상을 참가비로 기부 받아 전액 불우이웃돕기와 중구행복더하기에 쓰여지게 된다.

◆22일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충무아트홀 광장에서 열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 경제불황으로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어민의 고충을 덜어주고 주민에게 질 좋고 저렴한 농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도 함께 열린다.


전북 무주와 속초시의 농·수산물 생산자가 직접 참여한 직거래장터에서 지역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싸게 판매한다.


◆오전 11시부터 장터콘서트 '명창 안숙선과 해금의 디바 안수련 공연'


이와 함께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장터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명창인 ‘안숙선’과 해금의 디바 ‘안수련’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와 병창 예능보유자인 안숙선은 가야금 병창 ‘제비노정기’와 판소리 ‘홍보가’중 박타는 대목‘ 등을 선보인다.


또 해금의 디바 안수련은 ‘섬집아기’, ‘등대지기’, ‘여인의 향기’ 등을 연주해 관객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나눔장터 가정복지과 여성정책팀(2260-2154), 농·수산물직거래장터 지역경제과 소비자보호팀(2260-1368)으로 문의하면 되며 이은하의 장터콘서트는 충무아트홀 문화사업팀(2230-6692, 669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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