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병진, 11월 29일 쇼호스트 강지은과 결혼";$txt="";$size="510,945,0";$no="200808241341163106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개그맨 이병진이 "배우 유호정에게 대시한 적 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병진은 오는 19일 방송하는 MBC '놀러와'의 '동기동창 특집'에 출연해 서울예술대 재학 시절 동기인 유호정을 짝사랑해 대시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병진은 "당시 유호정은 모든 88학번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 이었다" 며 "그가 들어오기만 해도 사람들이 홍해처럼 갈라지고, 어디선가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는 느낌 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진은 "그런 그에게 내가 대시를 했다"며 "친구와 함께 있는 그에게 다가가 말없이 커피 한 잔과 공연티켓 두 장을 건넸다. 그리고 조용히 결과를 지켜봤다" 고 말해 좌중을 긴장시켰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이날 이병진은 실제 아내도 극장에서 직접 대시해 성공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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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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