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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홍은희가 남편이 해외촬영에 나갈 때 살맛이 난다고 밝혀 화제다
19일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 호텔에서 열린 MBC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홍은희는 언제 살맛이 나느냐는 질문에 "남편의 해외촬영?"이라고 말한 뒤 "농담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홍은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평범한 가정 주부인데 공주병이 살짝 있는 역할을 맡았다"면서 "가족들이 식사하면서 부담없이 시청할 수 있는 프로"라고 설명했다.
그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자연스러운 모습이 묻어나면 시청자들의 호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남편이 제 모습과 딱이라고 말했다"고 귀띔했다.
MBC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다'는 세대별 갈등을 대표하는 다양한 부부들이 등장해 달콤 쌉싸름한 결혼생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뜨겁게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이젠 돈이 전부가 돼 버린 결혼 10년차 권태기 부부, 속도위반으로 결혼했지만 사사건건 맞지 않는 신혼부부, 30년 넘게 남편의 시녀로 살다 더 이상 못 참겠다고 요구하는 황혼의 부부, 찰떡궁합의 천생연분 노부부까지 다양한 부부생활이 그려진다.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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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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