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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잔 6천원 생맥주 나온다..오비맥주 '프리미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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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오비맥주(대표 이호림)가 19일 국내 최고 품질의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사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생맥주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하지만 오비맥주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최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영업점을 엄격히 제한할 방침이다.

이호림 오비맥주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가든플레이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음주문화 행태 변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생맥주 시장이 침체기를 맞고 있다"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고려한 최고급 프리미엄 생맥주를 출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특히 "이번 제품이 국내 침체된 생맥주 시장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향후 오비맥주의 성장동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시된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는 기존 국산 생맥주와는 많은 부분에서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우선 버드와이저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이를 위해 오비맥주는 130년 전통의 '비치우드'(너도밤나무) 공법을 도입했다.이 공법은 맛이 부드러우며 풍부한 거품을 내는데 탁월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버드와이저 본사인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BI)의 엄격한 기준에 의해 철저하고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거쳐 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맛을 유지하도록 했다"며 "국내 생산제품도 이같은 생산공정을 적용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특히 정기적인 생맥주 기기 점검을 통해 완벽한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버드맨'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생맥주 기자재 ▲최고급 전용 글라스 ▲음용 분위기에 재미를 더해줄 '버드걸'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소비자 가격은 4000~6000원이며 기존 프리미엄 생맥주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이란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버드와이저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둔 1987년 국내에 처음 들어왔으며 지난 22년동안 시장점유율 28%를 기록하며 '인터내셔널 브랜드'중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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