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대원외고가 입시전형에서 영어듣기시험을 없애고 내신과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어듣기시험을 없앤다면 전국 30개 외고 중에서는 첫 사례다.
대원외고는 또 서울 자치구에서 학생을 골고루 뽑는 지역균형선발제를 도입하고 정원의 35%는 입학사정관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입학사정관제도는 외국어·예체능 우수자,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뽑는 제도다.
대원외고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현재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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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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