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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18일 오후 서울 강북구 번동 '북서울꿈의숲'에 많은 시민들이 나와 산책을 즐기고 있다.
북서울꿈의숲은 서울시가 낙후된 강북지역의 공간을 활용해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취지로 개발돼 지난 17일 새롭게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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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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