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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출산 후 첫 방송출연..모유수유 예찬론 펼쳐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이승연이 출산 후 처음으로 TV에 출연했다.


이승연은 21일 자정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수퍼맘 다이어리'에 출연해 출산 후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퍼맘 다이어리'는 대한민국 트렌드세터 ‘수퍼맘’들의 일과 사랑, 자녀교육,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승연’ 편에서는 남들보다 조금 늦은 결혼과 출산으로 큰 관심을 모은 이승연의 결혼생활을 공개한다. 20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방송된다.


20일 방송분에서는 엄마와 아내로서 이승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승연은 "아이가 생기니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며 "남들보다 늦게 가진 아이라 그런지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사랑스럽고 소중하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노산이라 걱정도 되고, 힘든 점도 있었지만 관리만 잘한다면 충분히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것 같다"며 "노산이라고 해서 무조건 걱정하지 말고 엄마로서의 자격을 충분히 갖춘 상태에서 아이를 낳는다는 축복으로 생각하면서 용기를 내라고 충고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모유수유를 하는 이승연은 "모유수유는 아기의 영양에도 도움이 되고 아기와 특별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데다 몸매관리에도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모유수유 예찬론을 펼쳤다.


아울러 "아기와 외출을 하다 보면 밖에서 모유수유를 해야 할 때가 생기는데, 그럴 때마다 마땅한 장소가 없어 아쉽다"며 "우리나라도 빨리 모유수유가 대중화돼서 모유수유를 편히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른바 ‘닭살커플’로 소문난 남편과의 일상, 자신만의 특별식, 시장 장보기 등 이승연의 일상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27일 방송분에서는 방송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을 비롯해 의류 패션사업가로서 이승연의 다양한 모습이 방송된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승연은 지난 2007년 12월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6월 딸을 출산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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