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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엠비오, 패션위크 오프닝으로 '눈길'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MVIO)가 16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이목을 끌었다.


엠비오 한상혁 크리에이티브디렉터는 이번 패션쇼의 주제를 '타투 컬렉션'으로 정하고, '리-차징(Re-Charging: 재충전하다)'을 테마로 수트와 재킷 등 다양한 캐주얼 아이템을 선보였다.


한국타투인협회 창립자 에르난과 타투이스트 김영빈이 콜레보레이션한 '타투 이너웨어(마치 문신을 한 것처럼 보이는 효과의 이너웨어)'에 클래식한 수트 및 재킷 등 착상 40벌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모델들의 캣워크 내내 계속된 탱고-재즈 그룹 'La Ventana'의 라이브 공연도 이어졌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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