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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中企 "일본시장 뚫자"

경기중기센터, 19∼24일까지 일본 종합통상촉진단 파견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내 유망중소기업들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일본시장을 공략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 기간 동안 ‘2009 일본 종합통상촉진단’을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에 파견한다. 이번 통상촉진단 파견은 경기중기센터가 3년만에 야심차게 준비 한 것으로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최근 환율 급등에 따른 엔화가치 상승으로 일본 바이어들의 국내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특히 이번 통상촉진단은 참가기업 모집과정에서부터 총 42개사가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통촉단은 각 기업별로 시장성 평가를 거쳐 오사카와 후쿠오카 지역에 적합한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들로 선발됐다. 일본시장 공략상품은 전기전자, 건강, 생활용품 등 아이디어 상품과 이·미용관련 제품이 중심이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통산촉진단 운영을 통해 도내 우수 기업들의 일본 판로 개척은 물론 향후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만들어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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