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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91일물금리 6개월만 첫 하락

금투협 오전고시 1bp↓ 2.80%..SC제일·씨티銀 CD 발행 탓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6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15일 오전 금투협고시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전일대비 1bp 떨어진 2.8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16일 전일대비 1bp 떨어진 2.41%를 기록한이후 6개월만에 첫 하락이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SC제일은행이 CD 5개월물을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전일민평보다 2bp 낮은 3.15%. 이보다 앞서 씨티은행도 CD 4개월물 10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전일민평과 같은 3.00%.


CD91일물 금리는 지난 8월6일 2.42%로 상승한이래 전일까지 38bp가 상승한 바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SC제일과 씨티은행이 연달아 CD를 발행함에 따라 CD91일물 금리가 소폭 하락한 것 같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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