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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가치 14개월래 최저치

[아시아경제 김기훈 기자] 미국 달러화 가치가 14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대형 기업들의 실적 호전 소식과 증시 상승 등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다시 나타나면서 맥을 못 추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지시간으로 14일 오후 1시 43분 현재 유로화 대비 달러화는 1.4911달러로 지난해 8월에 기록한 1.4920달러에 다가서고 있다.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는 전날 89.71엔에서 89.33엔으로 상승했다.


세계적인 IT기업인 인텔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자산기준 미국 2위 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깜짝 실적을 내놓으며 달러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식게 했다.


반면 주식시장은 뜨겁게 달아올라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1년여 만에 1만선을 재 돌파하는 등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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