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기훈 기자] 미국 기업의 8월 재고량이 올해 들어 최대 폭으로 감소하며 미국 내 수요 회복의 청신호를 알렸다.
14일 미 상무부는 8월 기업재고가 전월대비 1.5% 줄어든 1조31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 12월 이후 최저치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보다도 감소폭이 크다.
미 정부가 경기부양책의 하나로 실시한 중고차보상프로그램으로 자동차 재고가 급감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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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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