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167,0";$no="200910140803534908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우증권은 14일 그린홈 사업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하에서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라며 수혜주로 KCC LG하우시스 이건창호 위닉스 LS산전 누리텔레콤 등을 꼽았다.
정근해, 추연환 애널리스트는 "그린홈 사업은 녹색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첫번째,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두번째, 친환경 주택 기준에 맞추기 위한 에너지 절감 노력으로 단열과 냉난방 관련 열효율 향상 제품 생산기업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효율적인 전력 활용을 도와주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의 수혜 역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린홈 정책은 이미 선진국에서 시행되면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그린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추진 역시 가속화될 것이란게 그의 견해다.
국무회의에서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마련을 위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그린홈' 건설은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 이번 법령개정으로 앞으로 지어지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모두 친환경 주택으로 건설해야 하며 국토해양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 및 성능'을 다음주 고시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