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
소리바다가 인터넷 저작권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소리바다(대표 양정환)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클린 그린 캠페인'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네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암호찾기' 이벤트는 클린사이트(www.cleansite.org)를 방문해 그 안에 숨어있는 소리바다 암호의 의미를 찾아 입력하면 되고, '클린게임' 이벤트는 플래쉬 퀴즈를 통해 '저작권 양심지수'를 측정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슬로건 공모전'과 함께 블로그나 카페에 '클린 소리바다 위젯'을 설치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소리바다는 이번 이벤트에 응모하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소리바다는 우리나라 인터넷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터넷 저작권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리바다는 저작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을 인정받아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클린 사이트'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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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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