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세계는 지난 3분기 총매출액이 3조2484억, 영업이익은 2299억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총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2조8338억원보다 14.6%, 영업이익은 5.0%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또 총매출액에서 특정매입원가를 제외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7% 늘어난 2조5802억원, 매출총이익은 15.2% 증가한 8441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신규 점포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및 신세계마트의 합병 효과로 상반기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4분기에는 연말연시 선물 수요 등 본격적인 소비심리 회복이 기대되고 있어 이러한 신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신세계의 9월 영업실적은 총매출액이 1조12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2%, 영업이익은 746억원으로 4.9% 신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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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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