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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청첩장 가져오면 '5% 적립 상품권' 선물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신세계백화점은 각 점포별로 특색 있는 다양한 혼수 행사를 진행중이다.


우선 신세계백화점은 25일까지 '웨딩 사은 대잔치'를 열고 청첩장이나 결혼식 예약서를 가져오는 고객에게 가전제품, 의류 등 웨딩 관련상품 구매실적에 따라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을 증정힌디

같은 기간 본점에서는 '혼수 가구 5대 특가전'을 열고 에이스침대의 퀸 침대를 142만8000원에, 세코티 소파를 395만원에, CEO디자인의 대리석 식탁세트를 99만원에 판매하며, '운현궁, 레노마 혼수침구전'에서는 운현궁의 극세사 차렵이불 세트를 15만9000원에, 레노마 침구세트를 36만8000원에 판매한다.


강남점은 18일까지 '주얼리 브랜드 혼수특집전'을 열고 엔저빈의 이터니티링을 730만원에, 윤연화의 흑진주&백진주 목걸이를 160만원에 선보인다.


영등포점도 18일까지 '홈&디지털 리빙 페어'를 열고 이탈 소파의 4인 가죽소파를 242만원에, CEO디자인의 마티노 대리석식탁세트를 154만원에 판매한다. 삼성 파브 LCD TV는 266만원에, 지펠의 310L 김치냉장고는 209만9000원 선이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마케팅팀장은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가전제품, 주방용품, 가구 등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혼수 행사를 기획했다"며 "요즘 젊은 신혼부부들은 혼수를 예전처럼 세트 중심으로 구매하는 대신 실속형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강해 주방용품의 경우에는 10종 이하의 세트를, 가전제품은 최근 인기 있는 LED TV나 프리미엄급 냉장고 등 고객들이 많이 구매하는 상품들을 중점적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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