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지붕뚫고 하이킥' 시트콤 최고가 日선판매";$txt="";$size="550,428,0";$no="200909040838086241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드라마 '올인', '불새', '주몽', '거침없이 하이킥' 등 다양한 드라마 및 시트콤을 제작해온 ㈜초록뱀미디어(이하 초록뱀)가 최근 불거진 경영권 논란에 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초록뱀은 "13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초록뱀미디어의 실적 및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항간에 무성한 경영권분쟁의 진실에 대해 말씀드리는 자리를 갖겠다"고 12일 밝혔다.
초록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초록뱀미디어는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춘 드라마를 제작해오고 있는 메이저 드라마 프로덕션이다. 2009년 현재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후속작인 '지붕뚫고 하이킥'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방영되고 있고, 2010년 방영을 목표로 KBS 드라마 '추노'를 제작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초록뱀미디어는 06년도 ‘주몽’, ‘불꽃놀이’ 등을 제작해 시장점유율 11%로 업계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07년 ‘거침없이 하이킥’ 08년 '바람의나라' 등 높은 시청율을 기록하는 등 드라마시장에서 프로덕션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고 덧붙였다.
초록뱀은 "국내 드라마시장의 열악한 환경과 우회상장의 여파, 섬유사업부문 및
드라마 관련 부가사업부문의 부진 등으로 적자를 지속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07년말 메릴린치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후, 수익구조의 강화 및 내부구조조정에 착수해 식음료 및 매니지먼트 등 실적이 부진한 자회사를 매각하고, 섬유사업부문을 분할하는 등 수익구조 개편을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전처럼 많은 편수의 드라마제작관행을 지양하고 드라마별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SBS '일지매', KBS '바람의 나라'를 성공적으로 제작 방영했고, 현재 방영 중인 '지붕뚫고 하이킥'과 제작중인 '추노'도 수익성 확보를 완료했다. 그리고 해외판권 부분을 강화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항간에 무성한 경영권 분쟁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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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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