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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 종합매장 브랜드 'LF콜렉트' 런칭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그간 특별한 명칭 없이 운영돼 온 LG패션의 종합매장이 'LF 콜렉트(LF Collect)'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LF 콜렉트'는 'Life in Future'의 약자로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미래가치를 위해 자신을 가꾸는 소비자들을 위해 LG패션이 새롭게 선보이는 복합패션문화 공간이다.

LG패션은 11일 'LF 콜렉트'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각각의 브랜드를 독립된 공간에 배치해 개별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브랜드 구역간의 공간을 부드러운 곡선의 디자인으로 연결해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동선을 유도함은 물론 매장 전체적으로 통일된 느낌을 갖도록 설계했다.


이번 BI변경을 통해 LG패션은 '브랜드 중심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LG패션은 2015년 10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메가 브랜드 10개 이상을 보유, 고객에게 꿈과 감동을 주는 '브랜드하우스'를 목표로 브랜드 중심의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마에스트로, 헤지스 등의 자체브랜드를 집중 육성해 1000억대의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한편 1983년 영국 심슨사로부터 도입한 닥스를 국내 패션역사상 가장 성공한 라이센스 브랜드로 키워냈다.


올해 TNGT를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메가브랜드로 결정하고 올 2월 여성라인을 론칭, 서울 및 지방 주요 상권에 대형복합매장 30여 개를 오픈하며 공격경영을 펼쳤다. 레오나드, 바네사브루노, 이자벨마랑 등 유럽에서 사랑 받는 7개의 인기 여성복 브랜드도 국내에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런칭 18개월 만에 전국 30여개 매장을 오픈한 LG패션의 자회사 LF푸드는 종합 외식브랜드로 '하꼬야'라는 브랜드를 집중 육성시키고 있다.


오규식 LG패션 부사장은 "브랜드는 반복구매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패션 및 소비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LG패션 종합매장에 브랜드를 입혀, 단순히 LG패션에 속한 브랜드들뿐만 아니라 종합매장 브랜드인 'LF 콜렉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리뉴얼 오픈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LG패션은 지난 주말, 서울 청담동 LF 콜렉트 보담프라자점 리뉴얼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국 70여 개 종합매장을 순차적으로 'LF 콜렉트'로 오픈 전개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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