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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행복해지는 정신건강' 특강

광진구, 19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서 우울증 예방 특강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우울증은 남자들의 약 5%, 여자들의 25%가 앓고 있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우울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가정의 화목을 해칠 뿐 아니라 삶의 의지를 약하게 해 심지어 생명까지 포기하게 만드는 심각한 정신질환이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오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엄마가 행복해지는 전략'이란 주제로 우울증에 관한 정신건강 강좌를 진행한다.

성년기 중년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여성으로서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우울증 예방과 극복을 통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강의는 건국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하지현 교수가 맡았으며, 우울증 유발 원인과 산후 우울증과 갱년기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과 원인을 알려준다.

뿐 아니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궁금증도 풀어줄 예정이다.

강의는 19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전화(☎450-1565, 450-1894)를 통해 사전접수를 해야 한다.

수강 인원은 300명이다.


구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행사장 입구에 손소독제와 발열감지기를 비치하고 관련 홍보물 배포할 계획이다.


또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전문의료진(간호사 1인)을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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