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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최고를 찾습니다"

가장 빠른 군번을 가진 사람, 키 차이 가장 많이 나는 부부 등 98개 분야 ‘최고’ 발굴...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응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에서 키가 가장 큰 사람은 누구일까?


또 광진구에서 일기를 가장 오랫동안 써온 사람은 누구일까?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다양한 분야의 숨은 최고를 발굴·소개함으로써 광진구민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광진구를 대표할 있는 각 분야별 ‘최고’를 찾는다.


응모분야는 인물 행정 사회복지 산업경제 기타 등 5개 분야.

‘최다헌혈자’ ‘가장 오래된 자동차 소유자’ ‘가장 빠른 군번을 가진 사람’ ‘키 차이/나이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부부’ ‘가장 오래된 음식점’ 등 총 98개 세부 분야다.


이 밖에도 본인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분야가 있을 경우에도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지난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응모자격은 접수일부터 최종 발표시까지 주민등록상 광진구에 주소가 돼 있는 구민에게 있다.


구는 기록 접수와 관련 부서 자체 발굴을 통해 각종 기록들을 수집한 뒤 검증·심사를 거쳐 내년 3월 경 인터넷을 통해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광진구 최고’는 구청 홈페이지(www.gwangjin.go.kr), 우편 또는 팩스(☎450-1464)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비전추진담당관(☎450-7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의 각종 최고의 기록을 찾는 이번 응모사업을 통해 재미있고 감동적인 휴먼스토리도 많이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내 자신이 광진구 역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이번 응모전에 많이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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