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급성심장부전으로 숨진 생후 2개월 된 여자아이가 신종플루에 감염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영남권의 모 의료기관에서 급성심장부전으로 숨진 생후 2개월 여자 영아에 대한 신종플루 검진 결과, 양성판정이 내려졌다.
이 여아는 지난 5일부터 심근염으로 소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대책본부는 심근염과 급성심장부전, 신종플루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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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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