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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리쌍의 멤버 길이 리쌍 6집 앨범의 타이틀곡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뮤직비디오에 류승범과 이효리를 노개런티로 섭외해 화제다.
길은 최근 tvN 'ENEWS Weekly' MC 김진표의 스타인터뷰 'JP N Star'에서 "노래처럼 미묘한 남녀의 심리를 제대로 연기해줄 사람을 찾다가 새벽에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어 직접 섭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처음에는 이효리 씨가 조금 망설였지만 노래를 듣고 바로 승낙했다"며 출연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연인 박정아를 캐스팅하지 않은 이유로는 "오래된 연인들이 만나지도 헤어지지도 못 하는 상황을 표현해야 하기에 지금 상황에서 정아가 절대 할 수 없는 연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요즘 예능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길은 "유재석을 만난 시점을 전후로 인생길이 바뀌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진표는 "싸이와 이하늘이 '유재석을 만난 후 길이 변했다'고 말하며 버라이어티에 자리 잡은 길을 부러워했다"며 동료 연예인들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길은 또 "예능에서 실수를 하면 함께 고생하는 선후배들과 80명이 넘는 스태프들이 나 때문에 피해를 입을 것 같아 항상 조심스럽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리쌍의 6집 앨범은 발매 하루만에 온·오프라인 차트 1위를 석권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가요계를 주름잡던 아이돌 돌풍에 제동을 걸었다. 같은 기획사 소속인 타이거JK에 이어 완성도 높은 힙합음악을 선보이면서 한국 힙합의 전성기를 알리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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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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