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9일 설악산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 날 "설악산의 최저기온이 영하 0.6도를 기록하면서 얼음이 얼었다"고 말했다. 이번 얼음은 지난해 보다 12일 늦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장기적 추세로 첫 얼음·첫 서리·첫 눈의 겨울철 현상의 발생 시기가 점차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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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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