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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신태권 신곡에 랩 피처링


[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래퍼 아웃사이더가 드러머 신태권 앨범에 지원사격했다.


신태권은 국내 가수로는 이색적으로 드럼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 라이터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배드보이써클의 드러머로 데뷔, 2007년 정규앨범 '송포유'로 솔로데뷔했다. 이후 프로듀서로서 배치기 3집 '넘버 쓰리'를 작곡하기도 했다.


오는 12일 발매되는 그의 새 미니앨범 '해피엔딩'은 빠른 리듬 위에 귀에 감기는 경쾌한 멜로디를 얹어 극단적으로 신나고 짜릿한 곡. 아웃사이더의 속사포 랩까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태권은 "스나이퍼 사운드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만든 앨범이기에 많이 기대되고 걱정된다. 락음악의 자존심을 지키며 오랜만에 나온앨범인만큼 많이 찾아뵙겠다"고 전햇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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